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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용인문화재단, 내일 개강

용인문화재단은 ‘KB스타비(飛) 꿈 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이하 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를 오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꿈 틔움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조각, 미술, 미디어 등이 결합된 통합미술교육인 다문화 미술학교는 다양한 문화권의 소재를 바탕으로 교육,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미술적 감수성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5~7세)들을 위한 ‘창작이네 아지트 만들기-예술텐트 및 지도 만들기를 통한 현대 예술 체험’, 초등 저학년(8~10세) 초급자를 위한 ‘뚝딱뚝딱 어린이 사진 조작가-미술사를 기반으로 한 사진·조각·미술 체험’, 초등 저학년(8~10세) 중급자를 위한 ‘어린이 미디어 신문사-우리지역과 나의 꿈이 담긴 미디어 신문 제작’ 총 3개 반으로 구성된다.

각 수업마다 3명의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 별 정원은 20명이다.

또한 교육과 함께 전시 및 공연 관람 수업을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 미술학교에 대한 세부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전화(031-260-3319) 또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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