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31일까지 ‘2017년도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양돈, 낙농, 배, 복숭아, 친환경채소, 딸기, 시설채소, 한우1, 한우2, 양계 등 10개 분야다.
응시자격은 해당 전공품목을 4년 이상 재배, 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이다.
교육기간은 2년이며 교육비는 국비와 도비 70%가 지원, 교육생은 30%(연 100만원 이내)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은 실습위주의 맞춤형 기술·경영교육을 통해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 한경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3개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면 후계농 지도, 농업 경영컨설턴트, 현장교수 등의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gg.agrumst.net)나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031-670-5695~7)으로 문의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