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외에 어르신, 시민, 청소년, 사회복무요원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맞춤형 독서골든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청 여성가족과 송영미-최은우팀이 우승을 차지해 ‘독서왕’이라는 명예와 국외 선진 행정·문화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김윤주 시장은 “공무원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하면 자기 수양과 지식 함양이 가능해 행정 서비스를 더 잘할 수 있다”며 “개인과 도시의 발전, 시민의 행복을 향상하기 위한 독서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