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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300만 시대’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

오늘 제3차 경기학포럼 열려

제3차 경기학 포럼 ‘경기도민 1,300만 시대의 과제와 대비’가 9일 오후 2시 재단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경기도 인구는 지난 8월 말 기준, 1천301만 9천877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한국 인구의 39.7%로 우리나라 인구 다섯 명 중 두 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는 셈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와 경기학회,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인구가 1천300만 명을 넘어선 현재 시점에서 도내 인구 현황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도민과 함께 인문학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이성용 강남대학교 교수의 ‘경기도 인구구조 변동과 함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외희 경기연구원 공감도시연구실장이 ‘경기도 1인 가구 변화와 도시·주택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경기도내 1인 가구 현황분석을 통해 주요 특성을 개괄하며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센터 소장의 ‘경기도 외국인 주민의 사회 통합, 과제와 전망’ 발표가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174만명을 넘어서면서 지역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끝으로 ‘경기도 인구증가 구조변화에 따른 지역학의 역할’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문의: 031-231-8573)/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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