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삼국, 관일출, 새해맞이’를 주제로 한 2017년 중국로씨야조선(이하 중로조 략함 ) 새해맞이 기복활동이 돌아오는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3일까지 훈춘시에서 진행될것이라고 주관광국에서 11월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예공연, 축복엽서쓰기, 주련쓰기, 종이오리기, 민족음식시식, 꽃불놀이, 국기 게양식, 음악회 등 종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09년부터 훈춘시는 해마다 일출을 보는 새해맞이활동을 조직해왔다. 2010년에는 3국이 련동 ,교류로 꽃불놀이와 경축기념활동을 펼쳤다. 장기간의 홍보와 루적을 통하여 점차 ‘21세기 첫 서광 맞이 고장’ 브랜드를 구축하여 최근년간 훈춘시는 점차적으로 로씨야 극동지역 관광객들이 새해를 맞는 중요한 관광도시로 부상했다. 양력설, 음력설 기간마다 많은 로씨야관광객들이 훈춘을 찾아와 훈춘시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3국상호교류새해맞이활동은 훈춘시의 ‘21세기 첫 서광 맞이 고장’브랜드효과 확대와 향후 훈춘관광의 새로운 제품을 구축하는데 리로울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이밖에 이러한 다양한 교류 활동은 이웃 나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동원하여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 개발, 건설에도 한몫하게 된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