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지난 한해 동안 ‘학생중심 현장중심 용인교육 실현’을 위한 중점시책 및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평가지표를 선정, 추진한 내용에 대해 자체평가 실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는 자체평가결과에 대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평가지표별 추진상 어려웠던 점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17년도 지원방향에 대한 부서 간, 담당자 간 적극적 협력적 방안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추진과정상 어려움이 많았지만, 업무 간, 부서 간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통합적 업무처리를 해보니 전반적 업무내용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종선 용인교육장은 “이런 성장나눔의 기회를 자주 얻어서 서로 어려움을 공감하고 사례를 나누어 소통과 협업으로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