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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힘쓴 안양시, 관리수준 평가 3년 연속 ‘우수’ 선정

찾아가는 보호교육 등 충실 수행

안양시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올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이 ‘2016년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평균치(84.98)와 기초지자체 평균치(226개/85.01)를 크게 상회하는 95.34점을 획득해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가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계획을 정해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교육 ▲부서평가를 통한 PC내 고유식별정보 암호화 ▲기술적 안전성 확보 ▲정기적 지도점검 등 개인정보 보호의 필수요건을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교육’의 경우 2014년 9월부터 개인정보보호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 59회에 걸쳐 3천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사고를 방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수준의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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