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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근, 하남시장 보선 선거사무소 개소

 

유성근(66·사진) 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하남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예비후보로 활동중인 가운데 지난 지난 14일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이현재 국회의원,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정인봉 전 국회의원, 구자관 전 하남문화원장, 양인석 성광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재 이교범 하남시장이 부패 혐의로 시장직을 잃고 친동생 등 인척들도 구속됐다”며 “하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등도 줄줄이 구속돼 하남시 행정이 초토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00년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시절 당시 130억 원의 적자를 시에 안긴 손영채 시장의 하남국제 환경박람회의 비리 의혹을 밝히고 손 시장을 국정감사장에도 세웠으며 국회 조사위원회도 구성, 검찰 고발까지 이뤄냈다”면서 “지금까지 거대한 부패 권력을 피하지 않았으며 굽히지도 않고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하남=김대정기자ki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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