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경찰관들과 협력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제 청장은 앞서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와 수원중부 재향경우회를 방문, 협력치안과 주민의견을 듣기 위해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경찰 협력활동에 기여한 협력단체원과 치안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과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112종합상황실과 장안문지구대를 방문, 현장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경찰헌장에 나와있는 친절·의로운·공정·근면·깨끗한 경찰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