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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근 시·군의 지속적인 AI 발생과 설 명절대비 방역관리 강화의 필요에 따라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성환 농정과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거점소독시설 설치, 일제소독의 날 운영, AI차단방역 대책 등 주요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각 읍·면·동장에게 “일일예찰을 통한 의심축 조기 신고 및 소규모 사육농가 자가소비·수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억동 시장은 이날 AI 발생에 따른 관련부서,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과 농가소독으로 AI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직원 모두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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