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道가 혈세 1041억 절감한 비법 알고 보니…

경기도는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천4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지자체 등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원가산정·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지난해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2천113건(1조5천886억원)에 대한 계약심사가 이뤄졌다.

분야별로는 공사가 1천61건(1조1천1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387건(3천406억원), 물품구매 665건(1천35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도가 계약심사제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지난 9년 간 총 1조4천450억원에 달한다.

/조용현기자 cyh3187@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