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태성 조종면장, 현용학 조종파출소장을 비롯해 관련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식’을 가진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면 사회복지상담 공무원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우려가구를 방문할 시 파출소에서 동행해 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찰활동을 하는 도중 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견할 경우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