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정 기탁된 금액은 김포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임원진과 회원사들에게 희망나눔 성금을 모금해 복지재단에 기탁한 6천300여 만원 중 3천300만원으로, 관내 대한노인회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연합회, 보훈단체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복지센터 등에 기탁됐다.
상의 김남준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흔쾌히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김포상의 임원진과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