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박물관을 ‘자유학년제 체험학습 기관’으로 지정하고 용인지역 초·중등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이날 협약했다. 또한 용인시 소재 초·중학교들이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용인의 교육과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이 준비한 2017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2월부터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