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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웃에 마음 든든한 희망 쌀 쾌척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
‘좀도리 운동’ 7320㎏ 쌀 모아
철산 3·4동등 350가구 전달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희망쌀 7천320㎏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양기대 시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쌀 기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45일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해 개인 및 단체 212곳으로부터 총 7천320㎏의 쌀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철산3·4동, 하안1~4동, 소하2동 거주 취약계층 280가구와 보훈가족 70가구, 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이웃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광명동부새마을금고측에 감사드리며 희망쌀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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