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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도내 위험도로 구조개선 국비 18억 추가 확보

경기도는 올해 도내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필요한 국비 18억6천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제2차(2014~2023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도내에는 위험도로 25개소(26.74km)가 있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굴곡부 및 급경사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올해 구조 개선 사업비로 국비 16억5천9백만원을 확보했으나 비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도는 건의를 통해 총 18억6천700만원의 국비를 받았고, 최종 35억2천600만원의 사업비를 구축했다. 앞으로 도는 올해 ‘양평 월산저수지’, ‘동두천 창말고개’ 구간 등의 공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성 동신리’ 구간에 대해서는 보상 작업을, ‘안성 향림~쌍지’ 구간과 ‘연천 은대리’ 구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반영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지방도로의 급경사 및 심한 굴곡부 등 위험도로 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주행환경 확보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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