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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등 개발산단 투자 최적지”

삼성전자 협력업체 투자설명회
홍보부스 운영 세제혜택 등 상담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공장 가동을 앞둔 가운데 평택시는 지난 20일 비전동 소재 JnJ아트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재광 시장과 시 관계자, 브레인시티 등 산단 관계자, 반도체 부문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들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브레인시티를 비롯한 9개 개발 산업단지의 장점과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고덕국제신도시,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최적의 투자여건을 갖춘 도시임이 소개됐다.

또 홍보부스를 운영, 도로 및 도시개발,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계획, 세제혜택 등에 대한 투자 상담도 진행됐다.

공 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주거와 교육, 문화예술, 의료시설, 관광레저 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진 평택에 투자해 달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7개 업체로부터 1천62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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