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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男 서재덕·女 알레나 ‘MVP’

서재덕(수원 한국전력)과 알레나 버그스마(대전 KGC인삼공사)가 올스타전에서 가장 빛난 별이 됐다.

K스타 공격수로 나선 서재덕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에서 양 팀 합해 최다인 8점을 올려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서재덕은 이날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9표 중 10표를 얻었다. 그의 공격성공률은 58.33%였다.

여자부는 이날 5득점한 알레나가 7표를 얻어 MVP에 뽑혔다.

서재덕과 알레나는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K스타는 이날 올스타전에서 V스타를 60-46으로 눌러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열 두번째를 맞이한 V리그 올스타전(2007~2008시즌은 베이징올림픽 일정으로 미개최)은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 중 부상으로 빠진 이재영·조송화(이상 인천 흥국생명)를 제외한 46명이 출전했다.

지난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K스타는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대전 삼성화재·한국전력,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로 꾸렸고, V스타는 남자부 천안 현대캐피탈·인천 대한항공·구미 KB손해보험·서울 우리카드,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서울 GS칼텍스·KGC인삼공사 선수들이 모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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