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기로 나눠 진행된 영어캠프는 군포시와 청양군의 초등학교 4~6학년생 104명이 참여했으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과 수업이 진행됐다.
카이스트 대학원생들의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EBS교재를 활용한 수업과 각종 게임,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카이스트 견학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듣는 과정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