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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안전공원 조성 2차 주민경청회 10일 개최

안산 추모協, 25일엔 시민토론회

4·16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이하 추모협의회)는 오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4·16안전공원(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 조성을 위한 2차 주민경청회를 연다.

추모협의회는 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9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차 주민경청회는 안산시 고잔1동, 선부1동, 와동, 초지동 등 세월호참사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강 국무조정실 추모사업지원과장이 정부의 세월호참사 추모사업 계획을 안내하며 신산철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이사가 봉안시설(유골을 안치하는 시설) 조성사례 등을 소개한다.

추모협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4·16안전공원 조성 방법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추모협의회는 또 25일 고등학생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차 시민토론회를 연다.

추모협의회 관계자는 “4·16안전공원 조성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2차 주민경청회와 2차 시민토론회를 준비했다”며 “2차 경청회 등에서 4·16안전공원 조성 장소, 봉안시설 설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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