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오는 5월과 7월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5월에 개최되는 ‘중국 충칭 글로벌 소싱페어’는 충칭의 소비시장을 직접 타켓으로 삼아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생활 및 주방용품, 소비재, 기계 설비, 친환경 신소재, 신에너지, IT 제품 등 종합 품목이다.
7월에 열리는 ‘일본 종합 소비재 박람회’는 동경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소비재 박람회로, 7월 5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 품목은 선물용품, 유아용품, 패션 및 액세서리 제품, 테이블웨어, 주방용품, 문구용품, 건강 및 미용제품, 디자인 제품, 인테리어 제품, 판촉물 등이다.
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이들 전시회에 도내 중소기업 각 10개사 규모의 참가단을 파견할 방침으로, 참가업체에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해상운송료(1CBM 기준)의 100%를 지원한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