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승승장구 2017 福 더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원, 세종, 천안, 부산 등 4개 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새해 소망이 적힌 캘리그라피를 선물로 받았고, 자매마을인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 준비해 온 가래떡, 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또 부럼 깨기, 새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등으로 새해의 승승장구를 서로 기원했다.
한편,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삼성전기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을 위한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