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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00억여원 들여 지역발전 추진

가평읍 교통망 확충 등 4개 진행
지역상권 재생·교통 편의 기대

 

가평군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100억7천800만 원을 투입, 낙후 시가지 활성화와 가평읍내 중심지 교통망 확충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가평읍 시가지 활성화사업 ▲구역사 일원 도시재생 사업 ▲친환경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화 사업 ▲가평군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가평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며 올해 40억8천899만 원의 예산으로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 자전거도로(공설운동장~파란채아파트) 개선, 외곽순환도로(남이섬주차장~하수도사업소) 개설 등이 추진된다.

오는 2018년까지 이어질 구역사 도시재생 사업에는 6억9천600만 원이 들어가며 가평구역사에 문화플랫폼, 복합커뮤니티센터, 재즈문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복합음악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또 농업창업가공센터 및 명품농장육성사업이 이뤄지는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화 사업도 오는 2019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가평군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공설운동장 사거리에서 가평천까지의 중로1-4호선을 개설, 지역교통망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중심지지만 주변이 낙후되거나 발전이 더뎠던 지역에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 지역상권 재생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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