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2017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에서 문화예술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술교육 재능기부단 ‘아트러너(ART Runner)’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민 3명 이상이 모인 마을회관, 도서관 등 지역 곳곳에 재능기부단이 찾아가 예술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트러너’라는 이름으로 활동 예정인 2017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은 ‘미술체험’, ‘통합감상’, ‘기타예술’ 분야로 총 100명 내외 선발 예정이다.
‘미술체험’, ‘통합감상’ 분야의 경우에는 지원 자격에 부합하고 재능 기부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워크숍 및 발대식을 거친 후 4월 21일부터 본격적인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시작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기획 공연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1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 및 지원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60-3337)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