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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콘셉트카 XAVL 이렇게 생겼다

다음달 제네바모터쇼서 첫 선
뉴스타일 코란도C 등 6대 전시
ADAS 등 첨단 안전기술 적용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콘셉트카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다음달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XAVL과 New Style 코란도 C 등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UV 콘셉트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Korando)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디자인 했다.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고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 출시한 코란도 C는 4월 초부터 유럽에서 판매 예정”이라며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시장의 주력 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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