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경기도 내 농·축협 5개소가 그룹별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업적 전국 1위 사무소는 이천시 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 여주시 능서농협(조합장 이명호), 점동농협(조합장 지현우), 용인시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 이천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등 5개소이다. 특히 도드람양돈농협은 3년 연속, 점동농협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전국 2위 마도농협(조합장 이재헌) 1개소, 전국 3위 김포농협(조합장 김명섭), 흥천농협(조합장 권오승), 설성농협(조합장 전홍수), 북내농협(조합장 이호수) 등 4개소, 전국 4위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 대신농협(조합장 임광식) 2개소 등 총 7개 사무소가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와 사업기반 구축, 신용사업 건전화와 수익성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경기농협의 위상을 높인 12개 사무소 농축협 조합장님과 직원들에게 전 임직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올해 전국 1천131개의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경제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전 분야를 평가해 우수 농축협 77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