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도 경기도내 시·군별 노란우산공제회 조직화에 적극 나선다.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수원·부천·용인·군포·안양·안산·화성·광주 등 기존 9곳을 포함해 올해 도내에 19개 이상의 노란우산공제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명칭도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노란우산공제회로 변경한다.
경기본부는 이에 대한 첫 걸음으로 이날 오산시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중인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노란우산공제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경기본부는 노란우산공제회 회원에 대한 세무·법무·노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교육·상담을 통한 경영능력 향상과 경영상의 각종 애로발굴 및 해소, 우수 회원에 대한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