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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4차산업혁명시대 맞는 ‘교육혁신’ 앞장”

교 육혁신단 1주년 심포지엄
교수-학생 역량강화 학습
새 프로그램 활용 사례 발표

인하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대학교육 혁신에 앞장서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인하대는 대학교육혁신단 출범 1주년을 기념,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인하대 60주년기념관 108호에서 ‘2017학년도 인하대 대학교육혁신단 출범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오규 대학교육혁신단장(교학부총장), 이영선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상 인하대)를 비롯, 교내·외 교수 및 관련 전문가,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교수와 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대학교육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앞으로의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학부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한 기조강연 및 외부 강사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이혜정 소장(교육과 혁신 연구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효정 교수(동국대)가 ‘대학에서의 학업부진 학생 실태 및 지원체제’를, 최재원 교수(아주대)가 ‘학습 데이터 분석의 이해와 활용 사례’를 뒤 이어 발표한다.

오후에는 인하대 교수진들이 지난 1년간 교육의 질 개선을 목표로 교수-학습 분야에서 노력했던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윤진희 교수(물리학과)의 ‘크로스오버 자연의 탐색 교육혁신사례’, 하호경 교수(해양과학과)의 ‘게임을 이용한 토론식 수업과 UCC제작 현장답사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 개선 사례가 논의될 예정이다.

권 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들어서며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하대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수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학습수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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