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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지난해 관광수입 200억원 돌파

관광객 870만명…전년비 16%↑

지난해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수로 870만명에 이르렀으며 관광수입은 203억 5000만원에 달했다고 연길시관광국이 지난달 17일 밝혔다.

지난해 31일에 개막된 제4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짧은 한달간에 연인수로 85만명의 연길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들었다. 지난 한해에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수상락원 및 부분적 기초시설이 운영에 들어서고 연길시가 국가전역관광시범구도시 명단에 입선되면서 관광발전이 전면적으로 추동되여 관광객은 그 전해에 비하여 16% 늘어나 870만명(연인수로)으로 관광수입은 전해 대비 20% 늘어난 203.5억원을 창출했다.

2016년에 연길시에서는 폭넓은 홍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관광산업의 가속성장을 이끌었다. 환장백산(環長白山)관광산업발전련맹을 설립하고 무송, 장백‘백인연길관광행(百人暢游延吉)’을 조직했으며 중앙TV, 길림TV, 로씨야매체들을 초청하여 연길음식민속을 둘러싸고 십여차례의 선전보도를 진행했다. 또한 연길∼송강하 호화관광렬차를 개통하고 상해, 천진, 의오, 당산, 울라지보스또크 등 지역에서 열린 관광박람회에 참여하였으며 장강삼각주, 북경, 천진, 동북 등 주요 고객근원지에서 연길관광자원설명회를 펼침으로써 주변지역과의 관광교류 합작을 강화했다.

연길시관광국 책임자에 의하면 2017년에 연길시는 2.6억원에 달하는 모드모아디즈니오락세계 및 캠핑야영지 관련 대상 건설을 계획, 추진할 예정이며 1억원을 투입하여 춘흥옛마을 제2기 호텔, 민속상품거리 등 건설을 다그칠것이라고 한다.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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