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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들 캔버스에 넘실대는 초록빛 물결

안산문화재단 ‘크로싱3040’전
18명 작가의 작품 90여점 선봬

 

젊은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완성된 작품과 함께 설레는 봄을 맞을 수 있는 ‘Crossing3040’展이 다음달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안산문화재단은 그동안 대관위주로 운영되던 화랑전시관의 예술적 입지를 확보하고, 지역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전시기회를 제공하고자 ‘Crossing 3040’展을 기획했다.

안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40대 이하 젊은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해보는 전시는 김자영, 김휴, 마진성, 시원상, 영케이, 유미숙, 유우연, 이다희, 이동수, 이민경, 이은별, 장윤희, 전강희, 정재민, 정철규, 태우, 허재, 홍란 등 18명 작가의 작품 90여점을 소개한다.

 

이은별의 ‘기묘한 정원’, 시원상의 ‘A Landscape In Mind -nature’, 태우의 ‘(Pool_lay 첨벙)’ 등 작가 각각의 독창적인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화랑전시관을 단원미술관과 더불어 현대미술, 유아·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등 계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관련 문의는 단원미술관(031-481-0507)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단원미술관 홈페이지(www.danw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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