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문화
문화
회복 탄력성? 당신 안에 있다역경과 실패 극복하는 특별한 힘
어려움·경험도 배움 기회로 삼아
희망·평정심·자신감 잃지 않아
민경화 기자  |  mkh@kg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017년 03월 20일  21:12:37   전자신문  13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회복탄력의 힘 데니스 모울란|류동수 옮김|문학사상사|280쪽|1만5천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역경과 실패를 극복하는 특별한 힘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힘든 상황을 극복할 때 쓰이는 ‘마음의 근력’, 즉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공통점이 있다.

회복탄력성은 오늘날 심리학, 정신의학, 간호학, 교육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지고 있는 개념으로, 크고 작은 역경과 실패를 딛고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이를 테면 ‘인생의 밑바닥’ 같은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해 더 높은 성취를 이루어내는 내면의 힘이다.

고도의 회복탄력성을 지닌 사람들은 삶이 그들에게 던져 주는 여러 가지 도전거리에 희망, 평정심, 자신감, 용기, 인간성 그리고 일관성 및 규율을 잃지 않는다.

그들은 일이 전복되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어떤 어려움도 그들의 자존감을 파괴하지 못하며, 그들은 그러한 경험을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불확실한 상황과 압박 속에서도 그들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가능한 긍정적이고 목표지향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반쯤 채워진 물 잔’을 보고 “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 하고 말 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는 그들에게 스스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은 이를 토대로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다.

심리치료사인 데니스 모울란 박사는 회복탄력성 전문가다.

과학에 토대를 둔 지식과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독일과 유럽에서 경제 분야 회복탄력성 훈련의 대표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회복탄력의 힘’을 통해 각자가 지니고 있는 회복탄력성 개념을 알려줄 뿐 아니라 그것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킬을 소개한다.

책은 아우슈비츠에 수감되었던 경험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집필한 빅토르 프랑클과 독일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 토마스 뮐러,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모티브가 된 오스카 쉰들러,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 같은 유명인들의 사례를 소개해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에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고 그 방법을 내재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특히 회복탄력성이 가장 강한 인물로 평가되는 스티브 잡스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그가 가지고 있었던 강력한 회복탄력성 요소 네 가지와 취약했던 세 가지 요소, 그리고 그에게 인간의 다섯 가지 기본 욕구가 어떻게 작용하였는지를 살펴본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일상의 삶과 회복탄력성을 한데 통합하는 방법을 알게 될 뿐 아니라 미래에 이러한 방법을 훨씬 더 의식적으로 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민경화기자 mkh@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민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05-3 송원로 55(송죽동)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Copyright © 2011~2017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