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5시까지 금곡실내체육관에서 ‘2017 남양주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은 숙련도 및 조직적응도가 높은 중견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구인난을 해소하여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복지상담과 함께 남양주고용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직업훈련, 취업교육,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도 진행된다.
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는 청·장년인턴지원사업,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도 서민금융지원 및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관에는 광진산업, 대동플라스틱, 홈델리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상담사와의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서 접수, 입사지원용 이력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