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자들의 편의도모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건물번호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 등 1만7천413개를 전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 시설물 점검반을 구성해 훼손, 접착불량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할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시민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기 정착시키고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과적인 활용과 한발 앞선 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시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