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홀수 달 마지막 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세계의 다양한 도시로 떠나는 미술, 음악, 역사 여행!’를 주제로, 미술 및 음악작품이 탄생한 공간을 예술전문 작가 전원경의 강연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3월에 준비된 ‘런던 : 시민이 이끈 예술의 혁명’ 편에서는 홀바인, 반 다이크, 윌리엄 호가스 등 영국의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노 윤선빈, 바이올린 전진주, 피아노 이윤희가 참여해 헨델, 엘가의 곡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OST 삽입곡을 함께 들려준다.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전석 1만5천원.(문의: 031-250-5300)/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