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2017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오는 6월 22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총 12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이끌 기업 및 인재들이 육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함과 동시에 수료생 및 관계자 네트워크를 확대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전환 또는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과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원만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