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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 49개 학교 건립 앞장

도내 ‘학교신설 대책 소위’ 구성
보류지역 조사 법령개정 등 모색
토지비 제외 건축비만 200억 이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내 학교신설을 위한 대책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위원회는 학교신설이 보류된 고양(민경선·이재석), 김포(조승현), 남양주(임두순·김미리), 용인(권미나), 시흥(최재백), 광주(박광서), 오산(조재훈) 등 7개 지역 9명의 도의원으로 꾸려졌고 위원장은 조재훈 의원이 맡았다.

소위원회가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2016년 4년간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설립 승인이 난 학교는 135개, 보류된 학교(유치원 포함)는 49개였다.

100억원 이상 사업의 경우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학교설립은 토지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만 2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소위원회는 국회·교육부 학교신설 부서 간담회, 학교신설 보류지역 현지조사,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 활동을 통해 학교설립이 시급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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