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법연수원생들의 지속적 근로봉사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 매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오는 등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선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결연한 사법연수생과 보호관찰청소년은 앞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멘토링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들은 연수생들의 성공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게 된다.
한상익 고양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사법연수생과의 만남은 목표의식이 부족하고 진로고민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