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는 영종진을 출발, 해안가 2.8㎞(왕복 5.6㎞)를 달리며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월미도 등 인천의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6~27일 2일간은 지역주민, 지역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안가 및 송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장은 카라반 22면, 일반 60면 규모로 서해 낙조의 바다조망 및 송산 숲속산책길과 연계돼 있어 캠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IFEZ 측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씨사이드파크는 177만㎡의 대규모 공원으로 ▲경관체험형-존 ▲생태경관형-존 ▲여가유희형-존 등 3개의 존으로 조성돼 있으며 해변가를 따라 조성된 약 6㎞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와 캠핑장, 각종 체육시설 등 레저 문화공간과 힐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