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가 12일 임직원들의 업무지식과 특기, 취미 등을 활용한 ‘재능나눔봉사’인 볼런테인먼트 4기 발대식을 갖고 2017년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볼런테인먼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72개 봉사팀 4천52명이 재능나눔봉사에 참여, 지역주민 1만715명이 수혜를 입었다.
지난해 우수봉사팀 27개 팀과 신규 봉사팀 23개 팀 등 총 5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볼런테인먼트 4기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봉사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며, 삼성디지털시티는 지원금을 확대해 팀당 최대 5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