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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생생 스토리 선생님의 웹진 수다방

道교육청 ‘쌤·쌤-소소한 혁신이야기’ 발간
교육·담론 등 7개 영역 분류
교원들과 모바일 공유 나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혁신교육 현장의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낸 웹진 ‘쌤·쌤-소소한 혁신이야기’를 발간했다.

지난 12일 창간호가 발간된 ‘쌤·쌤’은 그동안 도내에서 이뤄진 다양한 혁신교육 노력을 모바일 소통 방식으로 도내 교원들과 공유하고자 개발됐으며, 도교육청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혁신학교 교사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쌤·쌤’은 실천적, 정책적, 학문적 혁신교육 이야기를 ▲교육·담론, ▲정책·사람, ▲교사 사유, ▲넷·톡(net·talk), ▲학교이야기, ▲교사·수다, ▲휴~休’등 7개 영역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창간호는 경희대 성열관 교수의 ‘혁신학교 성과의 일반화 매개는 교사별 평가다’를 비롯해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인터뷰, 공격적 돌봄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한국사회 교육,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나, ‘품앗이’의 탄생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 2016 선행초의 종합평가 컨퍼런스 엿보기, 안산 경수중 4년의 성장기, 수다는 힘이 세다, 4월, 잠들지 않는 제주를 가다 등 주제별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쌤·쌤’로고는 웹진을 통해 선생님과 선생님들을 연결하고 혁신교육의 확산과 지속성,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하는 마음과 혁신교육을 이끄는 각 기관이나 주체의 노력이 더 나은 미래 교육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쌤·쌤’은 창간호에 이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발간될 예정이며, 브런치 홈페이지 (https://brunch.co.kr/magazine/ssms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경애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현장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웹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의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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