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18일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이 수원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민원부서와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 본부세관장은 이날 “첨단 IT산업 관련 수출입기업이 많은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넓은 관학구역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세관은 기업지원 중심세관으로서 역할이 매우 크다”며 “5월에 개최예정인 FIFA U-20 월드컵이 수원에서 치러지는 만큼 테러물품이 국내에 밀반입되지 않도록 보세구역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