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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길림성조선족무용양성반 개최… 67명 참가

장고춤·전통무용 등 네가지 교육

 

17일, 2017년 길림성 전민예술보급양성반 및 조선족무용전문양성반이 주군중예술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길림성군중예술관, 주문화방송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길림성 공공문화육성프로젝트의 하나로 ‘무형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민족무용을 전승’하는 실천의 장이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 2014년에 중국조선족농악무전문양성반을, 2015년에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무용류)양성반과 중국조선족음악창작학습반을 조직한데 이어 올해 전 성 문화관과 문화소 사업일군을 상대로 대형조선족전통무용양성반을 개최한것은 조선족전통무용을 보급, 전승하고 조선족전통문화를 널리 전파하며 후비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성 민족문화의 대융합을 촉진해 전 성의 기층공공문화봉사수준을 높이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는게 모임참가자들의 공감이다.

양성반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길림성군중예술관과 연변군중예술관의 전문가들이 67명 학원에게 조선족장고춤조합, 조선족무용기본공조합, 조선족전통무용조합, 조선족남자무용기본공 등 네가지 내용을 가르치게 된다.

/글·사진=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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