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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 오늘 윤학원 지휘자 초청 연주회

부천시립합창단은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지휘자 초청 연주회를 21일 선보인다.

윤학원 지휘자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서울 레이디스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 등을 지휘하며 한국합창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는 음악가다.

이번 공연은 합창음악만을 위해 바라본 윤학원 지휘자의 음악적 감각과 열정이 부천시립합창단의 소리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오병희 작곡가의 ‘Horn Mass’를 시작으로 여성듀엣으로 들어보는 멘델스존의 ‘시편 95’이 이어지며, ‘도라지꽃’, ‘고향의 봄’ 등 익숙한 한국가곡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미국민요 ‘켄터키 옛집’, ‘금발의 제니’, 남성듀엣 ‘존 덴버’의 ‘아마도 사랑은’과 우효원 작곡가의 ‘메나리’, ‘8소성’ 외 따뜻한 곡들로 연주회를 채운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kr)에서 가능하다. 전석1만원./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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