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제37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깜짝 방문했다.
남 지사는 이날 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항상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고생하고 계신 임직원들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격려한 뒤 “지금은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노고를 잘 알고 있고 앞으로 더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도 집행부와 도의회 등의 전폭적 지원 속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1연패 등 뛰어난 업적을 이뤄가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