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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 꼭 풀고 조정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평택 해군 2함대 방문 공약 발표
이연우 기자  |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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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0일  21:21:38   전자신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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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묶으니 기업 해외로 떠나
北 주적이라 말못하는 사람이
국군 통수권 쥐는게 맞느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0일 “제가 집권하게 되면 수도권 규제를 풀고 조정하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평택 해군2함대에서 보훈·안보공약을 발표한 뒤 통복시장을 방문해 “지방은 지방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세우고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지방 발전을 위해 수도권을 억지로 규제해 묶어놓아도 수도권 기업들은 충청남도까지만 내려가고 그 밑 지역으로는 안 내려온다. 또 기업들이 오히려 해외로 떠나가고 하더라”라면서 “수도권 규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우리만의 지방발전계획을 별도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기업들은 투자를 꺼리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막히는 상황을 이제 적절하게 조절할 때가 왔다”면서 “수도권 규제 정책은 맞지 않다. 집권하게 되면 이를 꼭 조정하도록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후보는 천안함 선체를 둘러보면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국군통수권을 쥐는 게 맞느냐”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비판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지난 19일 TV토론에서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에 “국방부가 할 일이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고만 답한 바 있다.

이에 홍 후보는 “어제 토론에서 국민이 그 점에 대해 명확히 인식했으리라 본다”면서 “그런 분이 집권하면 남북관계가 어떻게 될지 국민이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준표 후보의 보훈·안보공약으로 ▲현재 차관급인 국가보훈처, 장관급으로 승격 ▲참전 명예수당(월 22만 원) 및 무공영예수당(월 28~30만 원) 10만 원 이상 인상 ▲75세 이상 참전유공자의 보훈병원 진료비 감면율 및 위탁병원 지원연령 확대 ▲제3현충원 조성 ▲직업군인 정년 연장 ▲예비군 훈련수당 현실화(5만 원 인상) ▲군 가산점 제도 재추진 ▲사병봉급(10만 원) 임기 내 30만 원으로 인상 ▲군 의료지원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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