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1일 서울 TIPS타운에서 창업진흥원과 ‘미래신산업 육성 및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금융·비금융 등 융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이 육성 중인 유망 창업기업에 최대 30억원까지 보증 및 투자 등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및 보증료 차감(0.2~0.4%p)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은 우리 경제 활력 회복의 핵심요소”라며 “창업지원 전문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