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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C아침음악살롱’ 안산문화예술의전당

4, 6, 9,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공연
실내악단 ‘아벨 콰르텟’ 무대로 개막

 

안산문화재단의 ASAC아침음악살롱 첫 번째 공연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실내악단 ‘아벨 콰르텟’의 무대로 문을 연다.

ASAC아침음악살롱은 커피 한 잔 같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전 11시의 클래식 공연으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됐다. 4,6,9,10월 마지막 주 목요일(10월은 화요일) 총 4차례 공연되며, ‘아벨 콰르텟’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27일 마련된다.

‘아벨 콰르텟’은 바이올린 윤은솔·박수현(게스트),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으로 결성된 현악사중주단으로,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 2위,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봄 내음이 만연한 4월 막바지를 장식하며, 고전주의의 대악성인 하이든의 곡과 국민음악의 선두주자였던 보로딘의 곡들을 연주한다.

뿐만 아니라 음악평론가 이석렬의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애호가들에게는 좀 더 깊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석 1만5천원이며 안산 지역 내 음악 커뮤니티 ‘뮤즈’ 회원 가입 시에는 5천원이 할인된 1만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다음 ASAC아침음악살롱 공연은 앙상블 아리아띠, 첼리스트 주연선,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연주로 꾸며진다./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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