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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형 자율형 건물번호판 ‘눈에 띄네’

주민 의견·지역특색 반영 설치
주소 식별 편리·도시미관 개선

안양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도로명 주소인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석수동 삼막마을과 안양동 예술공원 일대에 설치해 도시미관과 주소 식별을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삼막마을은 삼성산과 삼막사를, 예술공원은 공원내 조형물인 전망대를 형상화해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삼막마을과 예술공원은 안양시민과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원으로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한결 산뜻한 가로미관을 제공하게 됐다.

이필운 시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로명 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다른 마을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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