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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8개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남양주시는 내년 5월까지 8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시민에게 더 가깝고 편리한 ‘행복텐미닛’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행정, 복지, 체육, 문화, 학습시설을 지역 곳곳에 배치해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행복텐미닛’을 더 발전시켜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행복 체감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두뇌코칭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밥상 요리교실, 금연클리닉, 임산부 산전관리 및 철분제 제공과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3년에 개소한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린이 구강보건 특화사업을, 지난 2월에 개소한 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노인 정신건강(치매, 우울)증진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 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오는 5월 개소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진접·화도·호평·도농·진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018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한편 시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은 국·도비 지원없이 100%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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