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가스 사용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안전장치이다.
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가스 사용 및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관내 256여개소의 경로당에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해 인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가스안전 사용을 가시화하는 홍보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